[Goods for good]몸과 마음을 돌보는 향

바쁠수록 돌아가라는 말처럼, 삶의 밀도가 높아질수록 틈새를 만들어내기 위해 노력합니다. 나도 모르게 경직된 몸과 마음을 살살 풀어줄 필요가 있거든요.

단번에 머릿속을 환기시켜주고, 마음을 차분히 가라앉힐 수 있게 도와주는데에 향만 한 것이 없다고 생각해요. 숨을 후- 하- 들이쉬고 내쉴 때마다 은은하게 흘러들어오는 향기는 좋은 기분을 가져다 주죠.

내 몸이 지금 어떤 상태인지, 마음은 또 어떤지. 가만 들여다보기 위해 작은 것부터 차근차근 시작해 보세요. 부드러운 거품에 향이 실려오는 고체 비누부터 포근하고 아늑한 분위기를 만들어내는 배스솔트까지. 몸과 마음을 돌보는데에 보탬이 될 물건을 소개드려요.


• 글로썸 - 팔로산토
팔로산토는 남아메리카 지역에 서식하는 나무로, 본연의 신비로운 향이 부정적인 기운을 정화하고 행운을 불러온다는 전통을 지닌 100% 천연 향입니다. 은은한 자연의 향기가 내면에 고요한 평화를 전해줄 거예요.

• 피부피부 - 배스솔트
온전한 쉼을 누릴 수 있도록 몸과 마음을 달래주는 배스솔트. 잠자리에 들기 전, 따뜻한 물에 풀어 반신욕이나 족욕을 하거나 천천히 심호흡하며 향을 맡아보세요. 포근한 아로마 향이 편안한 밤을 만들어줄 거예요.

• 파피에르 다르메니 - 종이 인센스
마음을 편안하게 해줄 뿐 아니라, 탈취에도 뛰어난 종이 인센스. 인체에 무해한 천연 재료로 만들어져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어요. 조그만 쿠폰북 형태로, 지갑이나 노트 등 자주 사용하는 소지품에 끼워 두 면 향을 지니고 다닐 수 있답니다.

• 톤28 - 고체 비누
고체 형태의 샴푸와 바디워시. 비누의 단단한 촉감부터 은은하게 맴도는 향기, 부드러운 거품이 피로와 긴장을 씻겨내주어요. 화학 잔여물도, 불필요한 포장도 없어 제로 웨이스트에 동참하고 있다는 뿌듯한 마음도 함께요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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